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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024 년을 보내며...

관조2 2024. 12. 29. 15:33


2024년  12월  29 일

북풍한설이  몰아치는
겨울이란 계절..!
오늘  따라  유난히
창밖에  휘몰치는
거센 바람소리가  요란하다
맘까지  움츠려  들게  한다

한해의  끝자락에 서 있다
자고  깨고  깨고 자고 만의 반복
이 반복되는  무의미한  나날들....
하루 하루  가는 시간들이
너무 빠르다
어느세  한해가  훗닥  가 버리고..!

이밤이가고 하루만 지나면
신년 !. 다시 새로운  한해가  시작..!
소리  소문없이  가버린 날들의
아쉬움.. 만이..!..?
  
나에게  남아  있는  생명의  끈이
얼마만큼  남았을까..?
내가 숨쉴 수 있는 동안 이라도

최소한의 건강과 나  다운 나를 
 
되찾아  보고싶지만  마음 뿐..?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