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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램(노사연)

관조2 2023. 7. 7. 19:36

내손에   잡은것이  많아서
손이  아픔니다
등에짊어진  삶에  무개가
온 몸을  아프게  하고

매일  해결해야 할  하는일   때문에
내시간도 없이 살다가
평생 바쁘게 걸어왔으니
다리도  아픔니다

내가  힘들고  외로워  질때
내 얘길  조금만  들어  준다면
어느날  갑작이  세월의  한복판에
덩그러니  혼자 서  있진  않겠죠

큰것도  안니고 아주 작은  한마디
지친 나를 안아  주면서
사랑한다 정말   사랑한다는
그  말을  내게  해 준다면

나는  사막을  걷는다  해도
꽃길이라  생각할  겁니자

내가  힘들고  외로워  질때
내 얘길  조금만  들어  준다면
어느날  세월의  한복판에
덩그러니  혼자있지  않겠죠

큰것도  아니고  이주작은  한마디
지친 나를  감사 주면서
사랑  한다  정 말  사랑 한다는
그말을  해  준다면

나는  사막을 걷는다  해도
꽃길  이라  생각할  겁니다
우린  늙어가는  것이  안라
조금씩  익어가는겁니다
우린  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
조금씩  익어가는  겁니다

저높은  곳에  함께  가야  할 사람
그대  뿐입니다..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