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거운 바람에 옷깃 여미고...
차가운 공기에 맘 움츠리고...
얼음장 같이 차갑고 냉냉한
이 세상의 흐름속에 나는
어디에 서 있는 걸까...?
서로 서로 사심 없는 애틋한
정으로 감사 안아 주고 다독이며
동고 동락 하던 그 때 그 옛날 그 시절.!
옛벗들의 따스한 우정이
사무치게 그리워 진다....!
지난날 을 도리켜 지금 생각 해 보면
그 어렵고 힘들던 생활 속에 서도
서로를 토닥 토닥 감사 안아
주던 따스한 우정의 손길이
있었기에 그 힘들고 어렵던
아픔의 고통들도 다
이겨 나갈수 있었으리라... !
뒤돌아 보면 주마등 처럼
지나 버린 아득한 옛날인데..
그때 그시간 그 생활들이
기억속에 남아 간간히 그립고
못잊어 가슴적셔 지는지...!!!?
지금에 나의 노후의 삶이
너무도 핍팍하고 외롭고
고독한 삶이기 에
더욱 지나날의 추억들이
사무치게 그리워 지는 것이리라~~~!.
이렇게 무미건조한 생활 속에서
세월은 쉼없이 흐르고
한해 한해 세월이 바뀌어 가니
또 나이만 더 보태어 지고
내가 머물고 있을 날들만 줄어 들뿐
참 삶이 허망 하고 허탈 해 질 뿐이다..!
그래도 눈떠고 세상을
바라볼 수 있음에 감사 하고
정신 줄 놓지 않으려 안까님 써며
버텨 나가야 하지 않겠나.?싶다...!!!
하루 하루의 삶이 소중 하기에
순간 순간의 생의 끈을 붙잡고..
매달려 있는거 뿐인 걸...?
인생 무상 이로다..!


그래도 살으리라~~~!